아기 옷 브랜드 베네베네는 오래전부터 지켜봤던 브랜드입니다. 마침 세일을 하길래 이때다! 하고 구매해버렸어요 ㅋㅋ
우리 아기가 7개월 일 때 구매 했는데 배송이 오니 8개월이 되었어요, 저도 구매하기 전 18m 사이즈를 구매할지 24m 사이즈를 구매할지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고 착샷도 보고했는데 결과적으로 24m 사이즈를 더 많이 구매하긴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구매한 베네베네 옷 입니다.
바디수트 2개, 원피스 1개, 바디롬퍼 2개, 블라우스 2개, 블루머 1개, 레깅스, 양말, 삔(사진없음)ㅋㅋ 많이도 샀다..ㅎㅎ…
여기서 Light khaki, Battenburg Romper 바디롬퍼 1개만 18m 사이즈 샀어요 왜냐면 24m 사이즈 품절이라 ㅋㅋ
아이의 스펙은 현재 8개월로 몸무게 9로 상위 80퍼 조금 통통한 여아입니다. 현재 내복 및 외출복 사이즈는 80사이즈를 입는데 아가방, 에뜨와, 블루독, 모이몰른, 코니, 에이치엔엠 등 비슷하게 입습니다. 팔과 다리 한번 정도 접어주면 딱 맞고 건조기 돌려서 줄어든 면의 옷들은 거의 딱 맞습니다.
위 사진은 Harvest Frill Blouse 24m사이즈 입니다. 여름 아기라서 올해는 조금 크게 입히고 내년 여름에 딱 맞게 입히면 될것 같습니다. 블라우스의 경우 24m사이즈가 원피스처럼 크긴해요. 팔 부분도 사진 보면 큽니다. 근데 시보리가 있어서 줄줄 내려오지도 않고 접어서 입힐 필요 없어서 괜찮아요. 일어서서 움직이면 원피스라고 하기엔 조금 짧은 감이 있어요. 결론적으로 24m 사서 원피스 느낌으로 입히고 내년쯤 진짜 블라우스처럼 입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네베네도 제 기준에 엄청 저렴한 브랜드는 아니에요. 물론 봉수미아 처럼 비싼 브래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값 주고 사기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세일할 때 이렇게 왕창 사면 기분 째집니다.
저희 아랑 비슷한 분은 사이즈 크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특히 블루머의 경우 24인데도 불구하고 사이즈 낙낙하니 좋았어요. 저는 딱 맞게 입히면 아기 활동할 때도 불편해하고 제가 애기 옷 입힐 때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널널하게 입히는걸 좋아해요. 저도 구매하기 전에 블로그 엄청 찾아보고 비교하고 해봤는데 24m으로 사길 잘한 것 같아요.
너무 만족합니다!! 다들 즐쇼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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