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기침대 비교 숲소리vs 안데르센 실제 구매 후기와 선택 이유

 

1. 아기침대 브랜드 고민: 숲소리 vs 안데르센

아기침대를 알아보면서
숲소리침대랑 안데르센침대,
이 두 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일룸 쿠시노도 고려하긴 했지만

디자인 적으로 제스타일이 아니라 패스하고 원목침대로 간추려봤습니다.

맘카페 후기, 인스타 피드, 블로그 글도 엄청 찾아봤어요.
저는 직접 안데르센 파주·용산 매장,
숲소리 마포 매장까지 다녀왔고요.

처음엔 둘 다 원목이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진짜 고민됐는데,
안데르센은 배송 후 냄새 났다는 후기를 보았고
직접 만져보니 마감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반면 숲소리는 냄새 거의 없고,
촉감도 부드럽고 마감도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었어요.

다른 블로그 사진들 보면 안데르센이 훨씬 예쁘던데 실제로 보면 숲소리도 너무 예뻐요!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갖고왔습니다! 왼쪽: 숲소리 / 오른쪽: 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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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과 확장 비교: 오래 쓸 수 있는 침대?

두 브랜드 다 텐트형·확장형·조립 기능은 잘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숲소리는 벙커형으로 변형도 가능해서,
아이 크면 놀이 공간이나 2층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게 좋았어요.

또 숲소리는 원목 교구 브랜드로도 유명해서
목재 품질에 대한 신뢰도 생기고,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면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3. 가격 비교 + 내가 숲소리로 선택한 이유

안데르센은 용산아이파크몰 기준 5% 할인에
네이버페이·페이코 행사까지 더하면 꽤 괜찮더라고요.

숲소리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훨씬 저렴했고,
전화보다 매장 방문 상담이 더 유리했어요.

저는 인상전 숲소리 매장에 전화로 구매했습니다.

 

용산아이파크에서 구매한다고 해도 숲소리가 10만원 정도 더 저렴했는데
5월 1일부터 숲소리 매트리스 가격이 인상됐고,
프레임 가격도 곧 오른다고 해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또 숲소리는 침대 구매 시 낚시놀이 할인 + 적립금도 줘서
다른 교구 살 때도 이득이더라고요.

베이비페어는 지역마다 참가 여부 다르니까,
꼭 참여 업체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결론적으로는
냄새, 마감, 가격, 기능성 다 따져보고 숲소리로 결정했고
7월 이사 때 배송 받고 또 후기 남길게요 :)

저처럼 아기침대 고민 중이라면
매장 방문은 꼭 해보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