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기옷] 슈슈앤크라 24m 실착 후기｜10~11개월 10kg 아기 옷 사이즈 추천

지난번 김포현대아울렛 갔는데 슈슈앤크라 브랜드가 색감이랑 프린트가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땐 안사고 그냥 왔는데 계속 아른거려서 결국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ㅋㅋ

사이즈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사용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아이 몸무게는 10키로 10~11개월이고 키는 74센티 정도 됩니다! 

 

1. mini 하비에르 우븐 프릴 상하복 - 에크루

mini 하비에르 우븐 프릴 상하복 - 에크루 24m 사이즈

 

이건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 프릴이 많지만 과하지 않고

컬러도 은은해서 하얀 피부톤에 잘 어울렸어요.
바지는 허리 밴딩이 너무 조이지도 않고 널널해서 활동성도 좋아서 문센갈 때

자주 입혔어요. 상의는 단추로 여닫는 디자인이라 입고 벗기기도 편해요 
바지가 내년에는 작을까?싶은 생각도 드는데 몸무게 정체기가 온다고 하니 

일단 가지고 있다가 내년에도 입혀보려고요 ㅋㅋ 24m 사이즈로 샀는데

슈슈앤크라는 약간 사이즈가 작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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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i 엘리도라 블루머 - 에크루

mini 엘리도라 블루머 - 에크루 24m 사이즈

이건 단독으로 입히기보다는 상의랑 매치해서 입히려고 샀어요.
원단이 정말 시원하고 부드러워서 기저귀 찬 상태에서도 불편함 없어 보여요.
허리 밴딩도 부드럽고, 다리도 널널해서 피부 쓸림 걱정 없었어요.

특히 컬러가 너무 예뻐서 상의랑 어떤 걸 매치해도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저는 h&m에서 구매한 블루반팔이랑 매치했는데 블루머 무늬에 파란계열일 들어가서 

잘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3. mini 아르보아 나시 상하복 - 에크루

mini 아르보아 나시 상하복 - 에크루 24m 사이즈

이건 여름에 진짜 활용도 최고일 것 같아요.
시원하고 얇은 린넨 느낌 나는 원단이라 땀이 많아도 덜 끈적할 것 같고,
무엇보다 핏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저는 애기들이 나시입는거 너무 귀여움 ~~ 

상의는 암홀이 넓게 빠져서 입고 벗기기 편했고

바지도 기장이 애매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끔 외출할 때 입기도하고 그냥 잠옷으로 입히기도 해요.

나시에 다른 바지를 매치하거나 위에 블라우스에 아르보아 하의를 입히기도 합니다~ 

활용도가 생각보다 높고 슈슈앤크라 조금 작게 나온것 같은데 이건 24m 입으니까 

상의가 약간 큰게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흘러내릴 정도는 아니여서 18m사이즈보다 24m하길 잘한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시즌별로 꾸준히 나오는 것 같은데 아마도 내년에 사이즈업 해서 또 살 것 같아요!!!

총평: 10~11개월 아기, 슈슈앤크라 24m 사이즈 어땠나?

• 사이즈: 24m 기준 전체적으로 여유 있고 낙낙했어요.
  내년 여름까지 충분히 입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딱 맞을수도?ㅋㅋㅋㅋㅋ
• 소재: 전체적으로 통기성 좋고 까슬거림 없이 부드러움
• 디자인: 과하지 않고 세련된 컬러와 디테일이 예뻐요

처음엔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고민했는데, 입히고 나니까 왜 인기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앞으로도 시즌별로 하나씩 사게 될 것 같은 예감…ㅎㅎ 딸맘들은 무조건 하나씩 구매하게 될듯요! ㅋㅋ